쉬가이아 수분모공앰플
수분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잘 아실 텐데요,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질병이 생기듯 피부 역시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질 뿐 아니라 좁쌀 여드름, 트러블, 예민, 홍조피부, 모공확장, 잡티, 피부 탄력저하등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 마심의 중요성은 계속 강조되고 있는데요, 개인차는 있으나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도 원활하며, 피부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여 섭취하는 영양제와 바르는 수분 화장품이 다양한 종류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을 만큼 피부의 수분관리 역시 필수입니다.
수분관리를 위한 것 중 필수 제품은 수분앰플입니다.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수분앰플은 쉬가이아의 수분모공앰플입니다. 내용물 컬러가 블루라 블루앰플이라고도 하고 5일 마법의 앰플이라고 광고도 합니다만, 제 경우에는 5일만 썼다고 피부가 드라마틱해지지는 않았고 한병 다 사용하면서 좋다는 느낌을 받았으므로 블루앰플이라고만 하겠습니다.
쉬가이아 수분모공앰플은 특허받은 프룩탄(Fructan : 구근 식물에 존재하는 높은 보습성분으로 그 수분 보습 유지력의 효과가 좋음) , 3중 히알루론산 그리고 바다에서 자라나는 수산화라고 불릴 만큼 순백의 아름다운 꽃인 씨대퍼딜 추출물을 사용하여 피부미백, 긴장완화등 피부에 좋은 성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모공 노폐물과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아하(AHA), 바하(BHA) 성분과 특허원료 Anti Sebum을 사용하여 모공관리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지금까지 써본 수분 앰플들 중 아하, 바하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처음이라 각질관리가 되면 모공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수분앰플이기에 제형은 묽은 편이나 흡수력도 좋고 밀리거나 겉돌지 않으면서 촉촉함을 느낄 수 있어 두 번째 병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향은 아주 옅게 기분 좋은 아로마 향처럼 나며 스포이트 타입으로 위생적이고 사용이 편리합니다. 국내 제품인 쉬가이아 수분모공앰플은 그동안 제가 사용했던 해외브랜드 제품인 소티스, 카푸치니, 부르노바사리, 레코마랭 등의 수분앰플들과 견주어도 빠지지 않는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