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라 로씨옹 마린느 거품 토너 THALAC LOTION MARINE

탈라 로씨옹 마린느 거품 토너

 

프랑스의 유명 에스테틱 제품인 탈라는 망고팩과 미라클 크림 먼저 사용해 본 후 빠져들어 로씨옹 마린느 토너와 캐비어 크림 그리고 입욕제인 크리스톡스마린느 역시 잘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중 오늘 포스팅하는  탈라 로씨옹 마린느 거품토너는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이면 다시 찾게 되는 토너 중 하나입니다. 7년 넘게 사용한 제품인데도 써도 써도 질리지 않아요.

 

피부 타입에 맞게 다양한 종류의 토너가 있지만 제가 쓰고 있는 것은 수분 충전에 좋은 로씨옹 마린느 토너입니다.  빌베리열매 추출물과 스피룰리나막시마 추출물이 주원료여서 풍부한 미네랄 공급을 하며, 유수분 및 최적의 PH 밸런스 유지에 좋아 토너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세안 후 피부결 정리에도 좋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이왕이면 1L 용량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탈라 공식홈페이지

제품 구매 시 같이 주는 거품토너 용기는 타제품들의 거품용기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으나,  라비앙 거품토너 용기를 사용하고 난 후에는 도무지 손이 가질 않아, 라비앙 토너를 다 쓴 후 용기를 버리지 않고 탈라 로씨옹 마린느 토너를 넣어 사용하니 더 부드럽고 고우며 쫀쫀한 탈라 로씨옹 마린느 토너로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세안 후 메이크업이 잘 씻어졌는지 확인을 위해 닦아내는 토너로 사용해도 되고,  피부에 직접 거품을 도포하여 마사지할 수도 있으며,  화장솜에 듬뿍 적셔 수분팩처럼 사용하는 것과 파우더형식의 마사지 알갱이를 녹일 때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 좋습니다. 

 

몇 년 전에는 탈라 거품토너로 6번의 세안을 하면 피부가 좋아진다는 소문이 돌긴 하였으나, 사용량을 늘려 제품을 빨리 사용하여 더 많이 팔려고 하는 낭설이라는 해프닝으로 끝나기도 하였지요.  그 역시 제품이 알코올 프리 제품이라 순하고, 뛰어난 수분감으로 인해 생긴 얘기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지난 번 포스팅 했던 시가이아 바다포도 점보 토너 패드가 수분감도 나쁘지 않았고, 패드가 목화솜으로 만든 순면이라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고 사용하기 쉬웠지만,  개인적으로는 탈라의 수분감이 좀 더 좋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 움츠러들기 쉬울 때 일 수록  우리 함께 꾸준한 홈케어로 열심히 관리해보자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쉬가이아 바다포도 점보 토너패드 - 토너와 수분팩을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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