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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멜릭서 립밤

by 날아라고냥이 얄리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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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릭서 립밤 Melixir Lipbam

입술도 노화가 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피부뿐 아니라 입술 역시 주기적으로 각질 제거와 영양공급을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립제품 중 비건 화장품으로 유명한 멜릭서 립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서 비건 화장품이란?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고, 동물성 원료 대신 자연 유래 친환경 성분만을 사용하는 화장품을 말합니다. 비건 제품은 어떤 동물의 성분도 포함하지 않으며 동물성 제품으로 가공되지 않는데, 여기에는 동물뼈를 원료로 사용해 생산되는 꿀, 밀랍, 백설탕 등이 포함됩니다. 구매 시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크루얼티 프리’ 제품인지와 더불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는지를 체크합니다. 유명한 비건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된 제품은 인증 마크가 있어서 비건 제품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Vegan

립 제품의 경우에 바른 후 음료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음으로써 본의 아니게 먹게 되는데, 대부분의 립밤은 보습 성분을 위해 석유추출물인 바셀린을 원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맙소사! 그동안 저도 참 많은 바셀린을 먹고 있는지 몰랐네요.

 멜릭서 립밤프랑스 EVE VEGAN 인증을 받았으며, 멕시코 선인장에서 추출되는 천연원료인 아가베와 시어버터를 사용하여 외부의 유해 환경으로 부터 보호해 주며,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공급해 줍니다. 

멜릭서 립밤 #07 플럼피오니

 

멜릭서립밤은 다양한 컬러가 있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컬러는 쿨톤07 플럼피오니 컬러로 버건디 컬러처럼 보이지만, 실제 발라 보면 칙칙한 얼굴을 밝아 보이게 하는 푸시아 핑크컬러입니다. 20대에는 입술에 혈색이 잘 돌아 연세 있으신 분들이 빨간 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나이가 들어보니 입술에 혈색이 줄어들어 컬러 없는 립밤을 바르면 나가면 어디 아프냐는 소리를 듣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낮에는 컬러톤이 들어간 립밤이나 립스틱을 바르게 되는데 멜릭서립밤은 과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입술색이 나와 민낯에 립밤만 바르고 나가도 그리 부끄럽지 않습니다.  

 

한콧, 두콧, 세콧 덧바르는 횟수에 따라 발색이 다르게 나오는데 별로 진하지 않고 입술 착색도 거의 없어서 부담 없이 자주 바르고 있는데, 무엇보다 좋은 영양성분이라 그런지 요즘은 이 제품을 데일리로 바르고 있습니다. 마스크 의무 해제로 인해 화장은 귀찮은데 민낯이 걱정될 때에는 멜릭서 립밤하나로 당당해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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