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치니의 펌&토닉 오일은 고대 상징적인 나무이자 아프리카 사바나에 있는 바오밥나무 열매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을 사용하여 바오밥 오일로도 불리며, 무엇보다 향이 너무나도 좋아 한번 사용하면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바오밥나무라고 하니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나온 바오밥 나무가 생각나실 텐데요, 그 바오밥나무 맞습니다. : )
바오밥나무는 일반적으로 건기와 우기가 뚜렷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짧게는 1,000년부터 길게는 5,000년 이상까지 세기를 넘는 긴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건조한 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에 건기 때를 대비하여 우기 때 뿌리와 잎을 통해 수분을 약 12만 리터 이상 저장해 놓았다가 주위의 다양한 동물들에게는 꽃잎과 열매를, 곤충들에게는 서식지를, 새들에게는 쉴 곳을 그리고 아프리카 원주민들에게는 껍질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얻은 섬유질로 지붕을 만들거나 또는 그물이나 바구니등을 만들 수 있게 해 줍니다. 주위의 모든 생물체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때문에 생명의 나무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바오밥나무 열매에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지방산 오메가 3,6,9 및 피토스테롤 그리고 비타민 A, D, F, B군 및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바오밥오일의 지방산은 아르간 오일의 산화 방지력 보다 두배 이상의 높은 함량을 가지고 있어, 피부나 모발에 뛰어난 영양, 보호, 수분 공급은 물론 진정과 재생효과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칼슘등 다양한 영양소도 가지고 있어 바오밥나무 열매를 가공한 슈퍼푸드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카푸치니 펌&토닉 오일은 이런 바오밥나무 열매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은 사용하였으며, 그 외에도 엘라스틴 조직을 보호하고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는 자작나무 오일과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고 피부 보호 및 탄력을 강화하는 루피너스 씨앗 오일 그리고 피부 진정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살구오일과 당근오일도 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카푸치니 펌&토닉 오일은 무겁지 않아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로 인한 튼살뿐 아니라 임산부 튼살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임산부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특히 오일향이 정말 너무 좋아서 한겨울에 보습이 많이 필요할 때는 무향바디크림과 믹스하여 사용하고, 봄, 여름, 가을에는 단독으로 사용하는데, 바디용 외에도 헤어에센스오일로도 사용하며, 스트레스 많이 받을때에는 핸드크림 대신 손에 사용하여 향을 맡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곤 합니다. : )
제가 향수를 좋아하는데 이 오일을 바르는 날은 향이 너무 좋아 따로 향수를 뿌리지 않을 정도로 힐링 그 자체입니다. 2018년도부터 사용해 왔으니 올해로 벌써 6년째가 되네요. 카푸치니 펌&토닉 오일에 대한 사랑은 올해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벌써 오늘이 2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올해도 2달이나 지나갔다니 시간 참 빠릅니다.
모두들 2월 마무리 잘 하시고 새로운 3월은 꽃이 피고 새싹이 나듯 여러분들 삶에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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