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 부스터 중 하나인 엑소부스터가 요즘 피부과 시술로 아주 인기가 많은데요, 여러 회사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제가 구매한 엑소부스터는 엑소좀이라는 제대혈에서 추출한 가장 어린 줄기세포 배양액과 히알루론산, 연어 DNA(PDRN), 아미노산과 펩타이드 그리고 비타민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피부에 침투 시켜 세포의 증식 및 생성등을 도와줍니다.
항산화 피부재생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염증성 피부나 여드름성 흉터 재생에 효과적이며, 탄력증진 및 피부톤, 피부결 개선에도 좋습니다.
한 박스에는 1제 엑소 부스터 앰플(실버뚜껑) 80mg x 4병 , 2제 엑소 부스터 솔루션(투명 병) 7mg x 4병, 그리고 투명 고깔 캡 4개가 들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1제 엑소 부스터 앰플 마개를 열고 동결 건조된 부스터 앰플 병에 2제 엑소 부스터 솔루션(액체)을 넣습니다.
2/ 엑소 부스터 앰플 입구에 투명 고깔 캡을 씌웁니다.
3/ 동결건조 된 부스터 앰플이 잘 녹을때까지 흔들어 줍니다.
4/ 얼굴 및 목, 손등 등 피부에 바릅니다.
엑소 부스터는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30-120나노미터의 사이즈로 바르기만 해도 모공안으로 흡수되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피부과에서는 MTS 기계로 피부 표면에 아주 작게 상처를 내어 앰플을 주입하고 재생시키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저는 가지고 있던 라비앙 마이크로샷 스킨 롤러로 사용할까 하다가 좀 더 효과적인 홈케어를 위해 MTS 필로샤인 나노톡 오토펜을 같이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는데요, 올리브영이나 시중에 판매하는 스킨롤러나 MTS 롤러등으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나노톡 오토펜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오토펜을 절대 눕히지 말고 피부와 직각이 되도록 들고 사용하셔야 하며, 아무래도 초미세 칩으로 피부에 상처를 내야하기 때문에 같은 부위를 연달아 사용하시면 안 되므로, 가로 쓱쓱, 세로 쓱쓱, 대각선 쓱쓱
직각으로 세워 가로, 세로, 대각선 쓱쓱만 기억하여 주세요.
저는 세안 후 엑소 부스터를 얼굴 전체적으로 바른 후 나노톡 오토펜을 사용하였더니 빠르게 흡수되어 볼 한쪽 하고 나서 다른 볼과 이마를 할 때에는 오토펜이 너무 따갑게 느껴져서, 볼-이마 -볼-턱-코 순서로 부위별로 각각 엑소 부스터를 바른 후 나노펜으로 흡수시키고, 다시 엑소 부스터를 바르고 흡수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노톡 오토펜을 사용한 경우라면 미세하지만 피부를 상처내어 앰플을 주입하는 방식이기에 격한 운동이나, 사우나, 술들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으며 그리고 사용 후에는 꼭 진정 마스크팩 후 재생크림을 발라주세요.
저는 이 홈케어 후에 여러 재생크림을 발라보았는데, 역시 에끌라뒤땅 재생크림이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피부과 시술처럼 하기 귀찮을때에는 세안 후 앰플단계에 발라도 되고, 에센스, 크림, 마스크 시트팩을 다 한 후 마무리 단계에서 바르셔도 좋습니다.
다행히 제 피부가 염증성이거나 여드름이 나지 않았으나 탄력과 모공, 피부톤 개선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일반 앰플들에 비해 쫀쫀함이 남달라 피부컨디션이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일반 마사지도 아닌 이런 피부과 관리를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시대라니 참 좋은 세상에 살고 있구나 싶네요.
홈케어에 좋은 제품들 앞으로 더 열심히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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